ETF 시장, 중동 리스크와 변동성 속의 성장과 변화
ETF 시장, 중동 리스크와 변동성 속의 성장과 변화
지난해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였으며, 운용자산 역시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 금융감독원은 중동 지역 분쟁 등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비해 펀드 자금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이란 전쟁 여파로 원유 가격이 오르면서 원유 관련 ETF와 금·은 등 귀금속 ETF가 강세를 보였다. 반대로 클라우드 및 양자컴퓨팅 등 성장형 테마 ETF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를 나타냈다. 그룹주 ETF의 성과 역시 상이했으며, 방산·에너지 비중이 높은 ETF는 상대적으로 손실이 적었던 반면 수출 중심 대형주는 부진을 겪었다. 한편, 변동성이 확대되자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ETF에서 개별 종목으로 투자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3월 기준, ETF 순매수는 감소한 반면 개별 종목에서는 역대 최대치의 순매수가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만큼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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