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등에 따라 1조원 이상 ETF 종목 대폭 증가
코스피 급등에 따라 1조원 이상 ETF 종목 대폭 증가
2024년 들어 코스피 지수가 크게 상승하면서, 순자산 1조 원을 넘긴 상장지수펀드(ETF) 종목 수가 지난해 말 67개에서 이달 11일 기준 96개로 약 43% 늘었다. 특히 국내 주식형 ETF에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코스피의 최근 상승률 85%는 해외 주요 증시를 크게 앞질러, 투자자들이 국내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ETF(대표적으로 KODEX200, 25조 8698억원 순자산)에 대거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신용거래융자(빚투)는 이전과 달리 완만한 증가세에 그쳤으며, 올해 초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대형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즉각적 투기보다는 장기적 시장 상승에 투자자 관심이 쏠리면서 지수 ETF 중심의 투자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서는 빚투 과열을 억제하는 한편, ETF를 활용한 안정적 투자 분위기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는 국내 ETF 시장의 성숙과 투자자 접근 방식의 변화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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