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하락으로 미국 주식형 ETF 투자 증가

엔화 가치가 3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엔화로 미국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주요 투자 대상은 '닛코 리스티드 US 에쿼티(나스닥100) 엔화 헤지', '아이셰어즈 미국 S&P500 엔화 헤지', '글로벌 X 미국 테크20' 등이다. 엔화 노출 미국 장기채 ETF는 미 국채 금리 상승과 엔화 약세로 손실을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환헤지 비용 상승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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